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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벌써 10년!!!


운전면허증 갱신 날짜가 다 되어서

운전면허증 갱신하러 면허시험장으로 가는 길...

맑고 푸른 하늘....

 그리고 간간히 떠 있는 구름들이 참 아름답다.

초가을의 선선한 날씨에 바람까지 살갑게 느껴진다.


지난번 갱신하고  10년 만에 하는 운전면허증 갱신...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그러고 보니 난  30년 무사고 Best Drlver다.









운전면허증 기한이 다 되어서 다시 갱신하는데도

공연히 긴장이 좀 되었다.

갱신 신청서 작성해서 사진 한장과 함께 접수하고

새로운 면허증 발급 받는데 걸린 시간이 30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놀랐고

근무하는 직원들의 친절함에 또 한번 놀랐다.

모든 것들이 전산처리 되니 그렇게나 빨리 일이 처리되나보다.


이번 운전면허증의 갱신 기한은 5년이다.

앞으로 내가 얼마나 더 운전을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자격증 중 하나가 운전면허증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다.

여러가지 필요에 의해서 ...


부부가 나이 들어 함께 살면서

두 사람중 누가 아프다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필요시 서로 운전을 해주어야하는 일이 있을 때

운전은 필수라는 생각을 한다.


주위에 식구들이 반대해서 운전을 못하는 친구들의 후회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내가 살아가면서 잘한 일 중 하나가 자동차 운전을 한 일이다.










잠시 기다리는 동안

 옆에서 젊은이가 운전면허 필기시험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옛날에  "나도 저랬었지..."하면서 살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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