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가져옴)
춘분.
하루종일 뿌연 하늘에 마음까지 가라앉는다.
어느새 봄이라는데
어째 내 마음은 심드렁하다.
뿌연 하늘처럼....
**행복이 걸어온다**
꿈꾸는 창
네모난 창을 만들고
세상을 내다 본다
내가 사랑으로 보면 사랑빛으로
내 가슴이 우울한 빛으로 보면
저 너머 세계가 침을해 보이는 세상창!
노오란 잡풀의 꽃빛마냥
내 마음은 철부지 감성으로 물들이고
세상너머로 사랑스럽게 인사를 건네자
그래야 행복이 내게 걸어온다
아! 그래그래
내 발걸음에 휘파람 소리 얹은 일상
내 고독을 채운채
행복을
사랑을 부른다.
유민자님... 행복이 걸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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