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短想

2015년 6월 10일 오후 03:51


 

(이탈리아 북부도시 트리에스테에서 바라본 아드리아海)

 

 

정말 오랫 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내 블로그를 열었다.
봄꽃이 한창 피고 있을 때 집을 떠나 40일이라는 조금 긴 여행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이제는 해마다 그렇듯이 아파트 곳곳에서 붉은 장미들이 나를 반긴다.
집에 돌아온지 이제 열흘.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
40일이라는 시간이 우리 노부부에게는 조금은 길었을까?
여독이 풀리는 시간이 다른 여행 때 보다 좀 길다는 생각을 했다.

이제 또 다른 여행을 꿈꾸면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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