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새 11월^^**^^
아침부터 하루종일 가을비가 온다.
비바람에 예쁘게 물든 이파리들이 떨어지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은 뜸하지만 한동안 인터넷 요리 카페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다.
연말이 되면 카페 회원들이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친교를 가지는 그런 모임을 가지기도 하고....
그렇게 만나서 지금도 연락을 하며 가깝게 지내는 카페친구들...
요즘은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인터넷 카페에서 보다
오히려 카카오 스토리나 카카오 톡으로 더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내게 되고....
그 중에 위의 아이 둘을 다 키우고 아주 잘 생긴 일곱살 미남 늦둥이에게 온갖 정성을 기울이는 친구가 있다.
사진 기술이 뛰어나 카페에 글을 올리거나 요즘 카카오 스토리에 사진을 올리는 걸 보면 정말 예술이다.
며칠 전 아래의 사진들을 카스에 올렸는데 내가 보기에 사진이 참 좋아서
카톡으로 받아 블로깅 해 본다.
" 라네야~~ 고마워 ~~"
아라뱃길 어디 쯤이라는데....
정말 정겨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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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받은 걸 메일로 보내 이렇게 블로깅 하는 수고 쯤이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