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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이 이야기

손주에게서 받은 어버이날 카드^^

오늘 난 너무도 반가운 카드 한장을 받았다.

어느 누구에게서 받은 카드보다 훨씬 감동이었고 그동안 보살펴 주느라 힘들었던 모든 피곤함이

한번에 다 날아 가는듯한 그런 기분이었다.

이제 유치원 다니면서 많이 어른스러워졌고 이젠 할미 손을 떠나 커가는 모습을 보면

너무도 대견스럽고 기특하다. 어린아이이면서도 어찌나 속이 깊은지

어느 때는 안스럽기까지하다.  이렇게 카드까지 만들어 보내는 우리 쭈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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