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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

마음 뺄셈 가을인가 했더니 그새 11월이예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몸이 차가워지면서 무릎이 먼저 날씨를 알아차린다. 옛날 친정 어머니께서 겨울이 되면 무릎이 시리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기도 하지요 친정조카가 다녀가면서 감을 한 상자 가져왔네요. 빨리 말랑말랑해지기를 기다려야하는데........... ****************************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석양의 하늘이 참 아름답다. DAUM 메일로 "사색의 향기"라는 동호회에서 거의 매일 좋은 글을 보내준다. 며칠 전 받은 글이 공감이 가는 글이라서 내 블방에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세월따라 얼키고 설킨 수많은 인연의 고리 나이 더 할수록 버거운 인연들을 서서히 털어낸다 마음이 가벼워야 몸도 가볍고 건강하게 사는 .. 더보기
오늘, 8월 16일 2017년 8월 16일 오늘 유난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는 날....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쩐 일인지 그녀의 음성과 모습이 점점 더 살갑게 느껴지는듯한 느낌이다. 어머니라는 말 보다는 엄마라는 말이 더 정겹게 느껴짐은 나만의 생각일가? 오늘 아침. 어머니가 많이 그립다. 더보기
매미소리 오늘 아침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하늘 2017년 7월 25일 오랫 만에 보는 맑은 하늘. 뭉개구름이 아름답다. 그렇게나 무덥고 후덥지근한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데 오늘은 장마가 끝난듯한 날씨다. 오늘도 국민안전처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그래도 습한 날씨가 아니라 훨씬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