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른하늘 며칠 만에 만난 푸른하늘 그렇게나 계속해서 오던 비가 오늘 잠시 멈추었다. 저녁을 나가서 먹자고 남편과 나가보니 오랜만에 하늘이 푸르다. 푸른하늘이 고마웠다.ㅎ 요즘 비가 계속해서 오니 온몸이 남의 몸 같이 많이 힘들다. 요즘 침을 맞고 있는데 그나마 오늘은 그것도 패스.ㅜ 하루종일 집에만 있으니 식욕도 없고.....ㅠ 이제 비가 그만 내리면 좋겠는데 더 내린다고 하니 걱정이다. 자연재해는 사람의 힘으로도 안되는 때가 있으니 이제 그만 비가 그쳤으면 하는 마음이다. 아파트 앞 개천의 물소리가 여전히 세차다. 조용한 밤에는 어느 깊은 산사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정도다.. 이 여름 왜 이리 힘들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집앞 개천의 물소리가 세차다. 그곳에서 살던 오리가족이 안보인다. 무사했으면 좋겠다. 깊.. 더보기 매미소리 날씨가 정말 힘들고 짜증나게 하는 오늘.... 올해 처음으로 반가운 매미소리를 들었다. 기분 좋은 소리 맴맴~~~~ 어디 멀리 야외에 나와 있는 느낌이다. 날씨 탓에 우울했던 마음이 한순간 날아가 버린다. 비가 많이 오니 아파트 앞 개울의 물흐르는 소리가 세차다. 개울에서 노닐던 오리 식구들 다 떠내려가지는 않았는지ㅠ 내일부터 다시 비가 많이 온다니 걱정이다. 올해는 비도 별나게 많이 온다. 참 이상한 장마다. 날씨 탓에 온몸이 찌푸둥...ㅠ 모래 예정인 정기모임인 샛별 모임은 취소다. 비가 오니 모두들 아프단다. 나이 탓이겠지...ㅠ 장마가 끝나고 모두들 건강이 좋아져서 8월 모임에는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덥네요~~~ 이제 장마가 거의 끝나 가나 보다.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날씨가 사람의 기운을 뺀다.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서 장마가 유난히도 길다. 눅눅하고 끈끈하고... 에어컨을 켜면 좋으련만 어쩐지 그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점점 싫어짐은 왠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보는데 갑자기 매.. 더보기 중복이라는데.... 하루종일 비도 참 많이 내린다. 오늘이 중복이라는데 이렇게 비가 오니 좀 덜 더워서 견딜 만 하다. 그러나 거의 7월 한달 내내 이렇게 장마가 계속되니 햇볕을 보기 힘들어 마음까지 우울해진다. 오늘 같은 날은 감자수제비가 딱 알맞는 메뉴인데 내가 만들려니 하기는 싫고 나가 먹으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