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날, 12월 5일 지금은 가 볼 수도 없고 만나 뵐 수도 없는 먼 곳에 계신 나의 시어머니.. 이 사진이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의 환갑잔치 모습이 아니고 1989년 북에 사시던 어머니의 환갑 때의 모습이시다. 울 남편이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어머니. 북에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남겨두고 아버지와 .. 더보기 속초 이야기 요즘 개성공단 문제,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관광 재개등으로 남과 북이 한참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중이고 메스컴이 참 시끄럽다.. 정치적인 것은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우리는 육이오 전쟁으로 가족을 북에 두고 온 이산가족이다. 잠깐의 이별이라 생각하고 아버지와 어린 아들이었던 .. 더보기 아~ 어머니.... 어 머 니 노성진 '엄마 잊지마라' 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세살 철없는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눈물을 흘리며 써 내려간 自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