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름에 달 가듯이 추석이라고 괜히 마음이 바쁘다. 옛날처럼 함께 모여 아침에 차례를 지내느라 음식을 만들고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그저 친척이라고 추석 인사 오면 다과 정도하고 하는 일인데 공연히 마음이 바쁘다. 그러다보니 어제 오늘 사이 그동안 바빠서 오지못했던 여러분들이 다녀갔다. 모두가 반가운 사람들. 살다 보니 우리가 집안의 제일 어른... 무심한 세월... 고맙게도 몇년전부터 엄마 힘들다고 아들네 집에서 명절을 보낸다. TV 를 보다 참 오늘이 보름이지...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에 가려 달이 잘 보이질 않는다.ㅠ 시간이 좀 지나서 내다보니. 어마나!! 정말 크고 아름다운 supèr moon이네. 이 아름다운 달이 내 폰으로 찍으니 이런 모습이어서 많이 아쉽다.ㅠ 올 추석도 이렇게 지나간다. 더보기 슈퍼 블루문 (국민일보에서 가져옴) 내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슈퍼블루문 (좀 부끄럽네ㅠ) 오늘 밤 하늘의 달은 너무도 아름다웠다. 창밖으로 내다 보이는 보름달이 유난히도 크고 밝게 보였다. 어찌나 아름다웠던지 ♡♡♡ 아마도 내가 평생 보던 보름달 중 가장 크고 아름다웠다. 슈퍼 블루문이었네. ****** 오늘 밤 지구 하늘에 '슈퍼 블루문'이 떴다. 슈퍼 블루문은 크기가 커진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달 중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뜻하는 '블루문'을 합친 말이다. 다음 슈퍼 블루문을 보려면 14년 뒤인 2037년에 볼 수 있단다. (국민일보 기사에서 가져옴) 더보기 휘영청 달 밝은 밤에 달빛이 참 아름다운 밤... 창밖으로 내다보기만 하기가 아까워 밖으로 나가보니 스치는 바람도 살갑고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달빛이 참 그윽하다. 계절의 변화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네. 달빛인사 이해인 달을 닮은 사람들이 달속에서 웃고 있네요. 티 없는 사랑으로 .. 더보기 한가위 한가위 명절인데도 하루종일 동네가 아주 조용했다. 아마도 아침 차례 지내러 많이들 나갔다가 오후가 되어서 돌아왔나보다. 이제 저녁 때가 되니 놀이터에서 아이들의 떠들며 노는 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올 추석은 그냥 식구들과 간단하게 보내기로 해 어제 저녁에 추석 음식을 만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