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미소리 날씨가 정말 힘들고 짜증나게 하는 오늘.... 올해 처음으로 반가운 매미소리를 들었다. 기분 좋은 소리 맴맴~~~~ 어디 멀리 야외에 나와 있는 느낌이다. 날씨 탓에 우울했던 마음이 한순간 날아가 버린다. 비가 많이 오니 아파트 앞 개울의 물흐르는 소리가 세차다. 개울에서 노닐던 오리 식구들 다 떠내려가지는 않았는지ㅠ 내일부터 다시 비가 많이 온다니 걱정이다. 올해는 비도 별나게 많이 온다. 참 이상한 장마다. 날씨 탓에 온몸이 찌푸둥...ㅠ 모래 예정인 정기모임인 샛별 모임은 취소다. 비가 오니 모두들 아프단다. 나이 탓이겠지...ㅠ 장마가 끝나고 모두들 건강이 좋아져서 8월 모임에는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대한다. 더보기 하늘이 아름답네.... 오후 2시 수영강습 시간에 맞추어 가려면 수영장 샤틀버스를 타야하니 제일 더운 시간에 집을 나서게 된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정말 고역이다. 시원한 수영장을 생각하면서 셔틀러스를 기다리며 올려다 본 하늘이 어느 때 보다 참 아름답다. 귀가 먹먹해질 만큼 사방에서 울어대는 매.. 더보기 뜬금없이.... 밤 11시가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 뜬금없이 매미가 울어댄다. "쟤는 잠도 안 자나?" 올 여름은 매미가 울지를 않네 했더니 대신에 뜬금없이 요 며칠동안 까마귀가 하루종일 시끄럽게 울어댄다. 그 울어대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모르겠다. 우리는 까마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서양에서는.. 더보기 덥네요~~~ 이제 장마가 거의 끝나 가나 보다.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날씨가 사람의 기운을 뺀다.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서 장마가 유난히도 길다. 눅눅하고 끈끈하고... 에어컨을 켜면 좋으련만 어쩐지 그 차가운 에어컨 바람이 점점 싫어짐은 왠지 모르겠다. 아침에 일어나 신문을 보는데 갑자기 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