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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가을이 깊어가나 했더니^^ 가을이 깊어가나 했더니 가을을 즐길새도 없이 하루이틀 사이에 겨울이 되어버렸다. 11월 날씨답지 않게 반팔옷 입을정도로 덥다덥다 했는데... 자연의 조화를 우리 인간들이 가늠하는 일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올해는 날씨 탓에 단풍이 곱지않다고 하지만 우리 아파트 주위에는 제법 가을을 즐길만큼 분위기가 로맨틱(?)하다. 올해는 멀리 가질 못하니 절경이라고들 하는 단풍구경도 가지 못하고ㅠ 그래도 울 아파트 동네에서 가을을 맛본다. 수영 다녀오면서 만난 까치가 자꾸 따라온다. 누굴가? 전생에 나와 인연이 있는 그 누구일가?? 아니면 까치를 만나면 반가운 손님이 오신다는데.... 오늘 우리집에 반가운 손님이 오시려나? 수영을 다녀오는 길 만난 까치^^ 더보기
남편과 위스키 한잔을..... 겨울을 지나면서 걷는게 힘들어지면서 거의 외출도 못하고 집에만 있게 되니 건강하게 지낸 일들이 참 고마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몸이 불편하니 제일 힘든 일이 끼니를 해결하는 일이었는데 외식도 하고 또는 식당에 가서 포장을 해와서 해결하기도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집밥만.. 더보기
한해를 보내면서 나에게 꽃다발을.... 2017년 이 해가 다 가고 있네... 어느 새 그렇게 일년이 훌쩍 다 가 버리고 말았네... 작년 이맘 때 내년에는 더 의미있게, 그리고 더 알차게 한해를 보내야지 하면서 새해를 맞이했었는데.... 그래서 나에게 올 일년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가를 생각해 본다. 내 나름대로 나에게 주어진 현실.. 더보기
새해 첫날 정월 초하루! 시동생네와 아들네와 다 같이 모여 조상들을 위한 간단한 기도회를 하면서 새해 설명절이니 떡국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담소도 나누며 그렇게 하루를 지냈어요.. 옛날에는 많은 차례음식을 만들고 차롓상을 차리고 절도하고 했던 ....그런 때도 있었지요. 아들내외, 조카,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