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통영....바다가 참 아름답네..... 정말 가 보고 싶었던 곳... 통영^^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그곳은 바다라기 보다 거대한 아름다운 호수 같았다. 그 곳의 바다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이야기는 수없이 많이 들어 그럴거라고 짐작은 했지만 가슴이 벅차오를 만큼 아름다웠다. 더 이상의 멋진 표현을 하고 싶은데 생각이 나질 않.. 더보기
설악산 비선대의 아름다움 설악산에 간다는 건 생각만 해도 마음 설래는 일이다. 둘쨋 날, 오늘 하루는 온전히 설악산에서 하루를 보내기로 하고 아침부터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약간의 간식과 물을 챙기고 ... 벌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주차장까지 가는데 한참이 걸린다. 사실은 내가 무릎이 좀 걱정이 되.. 더보기
설악여행 세번 째 이야기. 바람 쏘이러 가기로하고 고속도로를 달린다. 경춘고속도로 들어가니 다니는 차가 별로없다. 아무리 주중이라해도 이렇게 고속도로가 한가할줄 몰랐다. 고속도로에는 차가 그리 없었는데 잠시 쉬어가고 싶어서 가평휴게소에 들렸더니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낯익은 얼굴도 보이고, 재.. 더보기
설악여행... 두번 째 이야기 속초의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설악산과 동해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나도 그래서 설악산을 좋아한다. 비가 금방 쏟아질 것 같은 날씨의 속초 바다는 태풍이 온다는 예고 때문인지 파도가 요동을 친다.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은 바다를 보면 모든 시름을.. 더보기
설악 여행... 그 첫번 째 이야기. 지난 주 남편과 난 설악산 여행을 했다. 울산바위.... 운 좋게도 숙소에서 울산바위가 정면으로 내다 보였다. 짙게 낀 운무 때문에 보이다 말다를 계속하면서 마치 숨박꼭질을 하는 것 같다. 보이지 않으면 남편과 나는 " 아~~울산바위가 울산으로 내려가 버렸나 봐 " 다시 보이면 " 음~ 다시 .. 더보기
변산반도 여행... 그 마지막 이야기 부안의 아름다운 곳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올라오면서 부안에서 그리 멀지않은 고창 선운사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선운사의 그 유명한 동백꽃 필 때 한번 가야지 하면서 벼르기만하다가 그래도 이렇게나마 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며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였다. 날씨는 조금 더웠지만 .. 더보기
변산반도 여행 .... 그 세번 째 이야기^^ 변산반도 그 세번 째 이야기로 나는 내가 묵었던 갤러리 펜션을 올려 보려한다. 남편이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이 輝木갤러리펜션을 찾았는데 우리는 한번에 마음이 맞아 그냥 그곳으로 결정을 해 버렸다... 처음으로 가 보는 곳이라 꼼꼼하게 가는 길을 메모하여 우리는 .. 더보기
변산반도 여행....그 두번 째 이야기 변산반도 여행 그 둘째 날.. 무안에 가면 놓칠 수 없는 채석강으로 갔다.. 격포항에 맞닿아 있는 채석강. 이곳은 변산반도에서 서해바다 쪽으로 가장 돌출된 지역으로 강한 파랑의 영향으로 형성되었단다. 간간히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보는 채석강은 마치 운무에 쌓여있는 로맨틱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