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어느 결혼식 풍경

집안에 결혼식이 있었다.
한달사이에
두번이나 있었던 결혼식.
이제 조카들이 나이가
들어 그들의 자식들이
결혼을 하니
할머니인 나는
이제 앞으로  2, 3년 후면
어마나!
증조할머니가 되겠네.ㅎㅠ
어제 결혼식은
신랑이 해군 장교여서
멋진 해군복을 입은
군인들이 아치를 만들고
그 사이를 신랑신부가
걸어들어오는 그런 모습.
언젠가 이런 모습의 결혼식을 본 기억이 있는데
참 멋진 결혼식 풍경이다.
늠름한 해군 장교인 신랑,
직장생활을 똑부러지게하는 신부,
그들의 앞날에
멋진 인생이 펼쳐지기를 기원한다.



'이런저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원가는 길목에서  (12) 2024.11.13
오후 산책  (17) 2024.11.03
오늘 아침에  (12) 2024.10.21
ㅣ삼성스토아 분당점  (9) 2024.10.14
태극기가 바람에.....  (17) 202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