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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코로나라는 괴물

코로나로 고생중이네요.
지난번 코로나가 한참 난리칠  때도 조용히 잘 지나가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심하게 아프거나
많이 힘들지는 않은데
약간의 미열과 기침이
나를 힘들게 한다.


남편이 친구들 모임에
다녀와서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다녀오고
바로 나에게도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5일치 약을 처방 받아 약을 먹는 중이다.
오늘로 4일째.
동네병원에는  깜짝놀랄 만큼 어찌나
환자가 많았던지 ...
요즘 코로나는 독감정도라고들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는 코로나네요.
많이 힘들고 목감기처럼
목이 많이 아프고...
남편이 걸려서 많이 조심했는데도 걸리는걸
보니 전염 속도가 매우 빠르네요.
남편은 약복용이 끝났고
증세가 없지만 혹시나 싶어서 아직 식사도 따로 한다.
집안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지내고...
아들네가 과일이랑
먹을걸 사와서 들어오지도 못하고 현관 앞에 두고가고...ㅎ
나도 2, 3일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생각하며
많이 불편함을 참는 중이다.

그래도 올림픽 중계방송을 보며 답답함을 풀어가며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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