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저런

한해를 보내면서

 

 

 

 

그렇게 또 한해가 갑니다.

살아가면서 참 수많은 날들을 떠나보냈네요.

하루 남은 달력을 보면서

올해 나에게 어떤 일들이 있었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생각해보니

많은 일들이 있었네.

기쁜 일

슬픈 일

행복했던 일

마음 아팠던 일

코로나의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평생 살아보지 못했던

낯선 날들이 아직도 진행중이고...

 

그러고 보니 올 한해 이러저러한 일들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그동안의 일상들이 모두 흐트러졌고

 

행복했던 일

바이올린을 하는 손자 유준이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관람했던일.

 

 

 

즐거운 일 중 하나

김호중이라는 가수의 노래에 푹~~~빠져

생전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펜 카페에 가입하기도 하고....ㅎ

그가 부른 노래를  유튜브로 듣다가

그의 클래식 앨범이 나와서 구입하고...

그의 노래를 즐겁게 듣고 있다.

 

올해 한해를 보내면서

가장 슬픈 일들 중 하나...

친구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일...두명이나

많이 아파서 보낸 친구들.

국민학교때 부터의  친구들이다.

생각할수록 정말 마음이 아프다.

 

 


< 2020년은 많은 일들이 있었네 >

 

 

 

 

 

 

 

 

'이런저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실에서 3km 걷기  (0) 2021.01.12
겨울풍경  (0) 2021.01.03
주님성탄 대축일 미사  (0) 2020.12.25
오늘 우리 동네 풍경  (0) 2020.12.18
딱 한송이  (0) 2020.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