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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동네한바퀴

                                                       오랜 만에 하늘이 푸르다.

                                                            바람도 상큼하다.

                                                      우울한 마음이 조금은 환해지는듯하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집안에서의 하루하루가 많이 익숙해졌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답답하해지는 마음은 여전하다.

아파트 단지에서

한가로이 강아지와 산책하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이렇게 화창한 날씨임에도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놀아야하는 아이들이 안스럽다.

 

 

 

 

 

 

 

집에서 내려다 보이는 놀이터에

모처럼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정겹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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