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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늦가을의 양평나들이




팔당 줄기를 따라가는

친구들과의 드라이브는 언제나 상쾌하다.

늦가을의 정취가 또 다른 느낌을 주는 곳...

양평....


60년지기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허물이 없다.

나이를 잊고사는 우리들....

여중 일학년부터 한반이었던 친구들...

이제는 다들 자식들 출가시키고

손자 손녀들이 주렁주렁 달린 할머니들이지만

만나면 그때의 그 모습으로 그 마음으로

우리는 언제나 여중  1학년 3반이다.ㅎ


모처럼의 야외 나들이

맛난 점심으로 ...

향기로운 커피로...

우리는 그렇게 하루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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