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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마음 뺄셈 올 한 해가 다 가고 있는 지금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나를 생각해 본다. 그런데 무엇을 해야할지가 딱히 생각이 나질 않는다. 해마다 이맘 때 쯤이면 난 올해 한해를 어떻게 보냈지 하면서 돌이켜 보지만 그저 올해도 다른 날들과 딱히 다름이 없이 보낸듯 하다. 그렇게 살아온 세월의 숫자가 너무 많다. 내년에는 좀 멋지게(?) 살아볼가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아마도 또 별로 달라지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다. 매일 받아보는 이메일에 공감이 가는 글이 있어 올려본다. 유인순님 세월따라 얼키고 설킨 수많은 인연의 고리 나이 더 할수록 버거운 인연들을 서서히 털어낸다 마음이 가벼워야 몸도 가볍고 건강하게 사는 길 마음 곳간에서 하나 둘 뺄셈하고 더 가법게 가볍게 내가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 만.. 더보기
마음 뺄셈 가을인가 했더니 그새 11월이예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몸이 차가워지면서 무릎이 먼저 날씨를 알아차린다. 옛날 친정 어머니께서 겨울이 되면 무릎이 시리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기도 하지요 친정조카가 다녀가면서 감을 한 상자 가져왔네요. 빨리 말랑말랑해지기를 기다려야하는데........... **************************** 문득 하늘을 올려다보니 석양의 하늘이 참 아름답다. DAUM 메일로 "사색의 향기"라는 동호회에서 거의 매일 좋은 글을 보내준다. 며칠 전 받은 글이 공감이 가는 글이라서 내 블방에 올려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세월따라 얼키고 설킨 수많은 인연의 고리 나이 더 할수록 버거운 인연들을 서서히 털어낸다 마음이 가벼워야 몸도 가볍고 건강하게 사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