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랫 만에 남편이랑 한잔했다;;;
내가 수술하고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수술 후 소화도 좀 안 되고 맛있다구 좀 더 먹으면 많이 불편해서 한잔하는 것도 절제를 했었는데
왠지 오늘은 늘 하던대로 좋은 안주가 있어서 그냥 한잔했다;;
항상 우리는 한잔하면서 긴 이야기를 한다.
우리의 현재의 이야기, 미래의 이야기,
요즘 각자가 하고 있는 배움의 이야기등등......
제법 긴 시간을 우리는 그렇게 이얘기, 저얘기하면서
아직도 우리는 서로를 알아 가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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