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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역시 바다는 제주네요.

 

 

 

 

 

 

 

 

오늘 넓은 바다를 보면서

가슴이 탁 트이는 하루였어요.

강원도의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제주바다는.....

역시 바다는 제주도구나....라는.....ㅎ

한림 협재해변이예요.

 

점심에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참 많이 비싸게도 받는구나.... 그런 이야기를 하다가

짝꿍에게 한소리 들었네요..ㅋ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라고. 후훗!

 

이번에는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서귀포 쪽으로 못가서 좀 서운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여행이었어요.

생각지도 않게 갑작스럽게 준비한 제주여행이었거든요.

원래 목적이 유명 관광지 위주의 여행이 아니고

그저 힐링이 목적이었으니

며칠 잘 쉬다가 가면 되니까요.

 

3박4일이 꿈같이 지나가네요.

내일이면 집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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