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움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

 

벛꽃의 향연,,,,,

 

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해야할까??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다^^

 

오늘 오후에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호암 미술관에

봄을 만나러 갔다...

 

특별한 준비없이 그냥 홀가분하게

둘이 떠났다,,,

 

집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진해까지 멀리 떠니기도 그렇고

여의도의 북적거리는 벗꽃구경하러 가기도 그렇고,,,,

 

가끔 둘이 바람 쏘이러 오는 이곳,,

에버랜드 호암미술관 喜園,,

 

넓은 호수가 있고

나무가 있고

바람이 있는 이곳,,,

 

우리는 정말 아무 때나 그냥 아무 준비없이

그냥 떠나 온다,,,,,

 

오늘도 우리는 그냥 아무 준비없이 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아직 좀더 있어야 필 것이라 생각했던 벗꽃이

이렇게 우리를 반긴다..

 

호수건너 산에도

우리가 올 때마다 지나는 길에도

벗꽃 터널을 만들어

우리를 환영한다..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보면서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