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의 슬픈 사연은 나의가슴을 아프게 했다...,,,
저 동상의 바로 앞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곳인데
옛날에는 여기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 마포까지 갔었단다...
그 목재로 궁궐도 짓고 양반님네들 집도 짓고;;;;
처녀 총각이 서로 사랑하다가
총각이 뗏목타고 서울에 돈벌러 갔다가 돌아오면 혼인하기로 했는데
그 총각이 서울에서 죽었단다;;;;
그 소식을 들은 처녀가 매일 저 강가에 나와 앉아서 기다리다가
그만 물에 빠져 죽었단다;;;
그 아픈 사연이 있는 아우리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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