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자신만만하게 청국장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결과는 한마디로 말해 실패했다,,,,
그동안 요그르트만드는 기구에다 몇번 만들었는데
본래의 청국장 맛이 나질 않아서 재래식으로 만들어 본다고 시도했다,,,
성공했으리라 확신하며 열어 보았는데;;;오잉??
색깔이나 냄새는 그럴 듯한데
죽죽 늘어나는 실이 거의 없다,,ㅠㅠ
왜일까???
인터넷 검색으로 만드는 방법을 찾아 거의 완벽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시작했는데도 말이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실패한 이유 중 하나는 띄우는 온도가 맞지 않은것이 아닐까??
이렇게 전기 담요로 따뜻하게 해서 3일 동안 덮어 놓았는데,,,
그냥 따뜻한 온도가 아니고 약간 따끈하게 해 주었어야 되는 것이 아닌지??
아무튼 실패한 것이니
콩을 삶아 다시 시도해 보는 방법 밖에 ,,,,
슬로우 쿠커에서 7시간이나 삶고
띄울려면 3일이나 기다려야하니
그동안 들인 공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다시 시도해 보아야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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