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에 *동문댁* 이란 닉네임으로 올린 북리뷰입니다.
오늘 기다리던 옥이님의 두번째 요리책을 받았네요.
빨간 표지의 두번 째 책은 역시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결혼한지 40년이 넘은 주부이지만 항상 끼때마다
오늘은 무슨 반찬을 해야하나 하면서 살았거든요.
첫번째 책을 보면서 많이 도움이 되었는데, 두번째 책이 나왔으니
이제 나의 고민은 멀리 보내 버려도 괜찮을거 같군요.
세번 째 책도 많이 기대하면서......
이번 두번 째 책은 편집이 아주 잘 되어 있어서 요리하기가
훨씬 더 쉽겠더라구요.
마치 옥이님이 바로 옆에서 설명하는거 처럼되어 있구요.
저는 그동안 세월이 흐른 만큼의 많은 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했지만
요즘 옥이님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들면서 또 다른 행복을 느낀답니다.
입맛 가다로운 우리남편에게 "맛있다" 소리를 여러번 들었거든요.
두번째 책에 있는 요리들을 또 즐거운 마음으로 만들어 볼 겁니다.
출처 : 김진옥 요리가 좋다
글쓴이 : cecili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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