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유난히도 덥고 길게 느껴졌던 올 여름을 생각하면 이 멋진 가을은 참 빨리도 지나가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일요일 아침 주일미사에 참례하고 나와 아파트 앞길의 오솔길을 걷는다. 가는 가을이 참 아쉽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세월보다 앞으로 내가 살아갈 세월이 더 짧은 것을 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