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렇게 또 한해가 가네! 이렇게 한해가 또 간다. 항상 연말이 되면 多事多難이란 말을 많이 쓰는데 나는 연말에 판에 박힌듯한 이 말을 쓰는 것을 정말 싫어하는데 2016년 올해는 할 수 없이 이 싫어하는 단어를 써야하는 사회 분위기다. 내가 좋아하는 이해인 수녀님(누구나 다 좋아하지만). 그녀의 詩는 항상 내 .. 더보기 가을노래 10월 말까지 공개되는 홍천 은행나무 숲 부지런하고 착한 농부 유기춘씨가 가꾼 은행나무 숲이다. (조선일보에서 가져옴) 가가을 노래 가을엔 물이 되고 싶어요 소리를 내면 비어 오는 사랑한다는 말을 흐르며 속삭이는 물이 되고 싶어요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서걱이는 풀잎의 이마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