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상봉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날, 12월 5일 지금은 가 볼 수도 없고 만나 뵐 수도 없는 먼 곳에 계신 나의 시어머니.. 이 사진이 여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의 환갑잔치 모습이 아니고 1989년 북에 사시던 어머니의 환갑 때의 모습이시다. 울 남편이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어머니. 북에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남겨두고 아버지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