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 생각에... 오늘 어버이 날... 하루종일 돌아가신 내 엄마가 그리웠다. 옆에 계셨으면 너무도 할 말이 많을 것만 같은 마음.......... 엄마의 나이가 되어가면서 예전에 몰랐던 엄마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나...... 음.... 그러셨겠다... 그래... 그려셨을거야..... 맞아... 그럴 때에는 많이 서운하셨겠다..... 이제 엄마처럼 머리가 하얗게 되어가는 이제서야 난 조금씩 엄마를 알아가고 있나보다. 옆에 계시면 꼭~~ 안아드리고 싶다. 더보기 오늘, 8월 16일 2017년 8월 16일 오늘 유난히 돌아가신 친정어머니가 생각나는 날....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어쩐 일인지 그녀의 음성과 모습이 점점 더 살갑게 느껴지는듯한 느낌이다. 어머니라는 말 보다는 엄마라는 말이 더 정겹게 느껴짐은 나만의 생각일가? 오늘 아침. 어머니가 많이 그립다. 더보기 유준이랑 정말 오랫 만에 유준이 이야기를 한다. 아들 일본 출장길에 며느리가 함께 가게되어 며칠동안 유준이와 함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5학년이 되어 으젓한 소년으로 폭풍성장하고 있는 유준이.... 아빠 엄마하고는 처음으로 떨어져 있게 되어서 조금 걱정을 했는데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