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런저런 어느새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창문울 열어도 바람이 싫지가 않은걸 보니.... 봄은 어느새 내 옆에 와있는데 이제서야 난 그걸 느끼고 있는걸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가 그만큼 무뎌졌나싶기도 하다. 얼마 전 거실에 있는 관음죽에서 꽃이 피었다. 20년 전쯤 아주 작은 묘목.. 더보기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 속초에서의 3일 째 숙소가 속초해변에 있으니 아침에 해뜨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숙소에서 내려다 보이는 해뜨는 아침바다는 정말 눈부시게 아름답다. 자주 오는 속초는 어디 어디 구경하러 다닌다기 보다 그저 힐링하는 마음으로 쉬러오는 곳이니 아침에 일어나서 느긋하게 오늘은 어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