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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2023년을 보내며 힌해가 저물어간다. 올 한해를 돌이켜 본다. 감사한 마음이다. 수술 후 특별한 후유증 없이 한해를 잘 보냈고 건강하게 수영도 다시 시작했고, 식구들 모두가 특별한 일 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고... 생각해보면 소소하지만 이런 일들 보다 더 감사한 일이 또 있을가 ?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2023년 마지막 날을 보내고 있다. 부디 내년에도 가족 모두가 특별한 일 없이 한해를 보내기를 기원한다. 블친 여러분들도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보기
2월이네 당신은 나이만큼 늙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각만큼 늙는 것이다. ******* 매일 받아보는 향기메일에서 보낸 오늘의 글이다. 세월이 정말 빨리 가는구나하고 느껴진 오늘...... 오늘 받아본 글에서 공감이 가는 짤막한 글이다. 그러네 그새 2월이네. 새해에는 어떻게 살아야할가를 생각하면서 새해를 맞이했는데 2월달로 달력을 넘기면서 오늘 많은 생각을 했다. 1월 한달을 아무 의미없게 한달을 살았으니 2월에는 어떻게 살가를 생각해봐야겠다. 더보기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이해인 첫눈, 첫사랑, 첫걸음 첫 약속, 첫 여행, 첫 무대 처음의 것은 늘 신선하고 아름답습니다. 새해 첫날 첫 기도가 아름답듯이 우리의 모든 아침은 초인종을 누르며 새로이 찾아오는 고운 첫 손님 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의 나팔꽃 같은 얼굴에도 사랑의 무거운 책임을 지고 현관문을 나서는 아버지의 기침 소리에도 가족들의 신발을 가지런히 하는 어머니의 겸허한 이마에도 아침은 환히 빛나고 있습니다 새 아침의 사람이 되기 위하여 밤새 괴로움의 눈물을 흘렸던 기다림의 그 시간들도 축복해 주십시오. 주님, '듣는 것은 씨 뿌리는 것, 실천하는 것은 열매 매는 것' 이라는 성 아오스딩의 말씀을 기억하며 우리가 너무 많이 들어서 걷돌기만 했던 좋은 말들 이제는 삶 속에 뿌리내리고 열매맺는 은총의 .. 더보기
한해를 보내면서 나에게 꽃다발을.... 2017년 이 해가 다 가고 있네... 어느 새 그렇게 일년이 훌쩍 다 가 버리고 말았네... 작년 이맘 때 내년에는 더 의미있게, 그리고 더 알차게 한해를 보내야지 하면서 새해를 맞이했었는데.... 그래서 나에게 올 일년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을가를 생각해 본다. 내 나름대로 나에게 주어진 현실.. 더보기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무지개 빛깔의 새해 엽서 이해인 빨강- 그 눈부신 열정의 빛깔로 새해에는 나의 가족, 친지, 이웃들을 사랑하고 하느님과 자연과 주변의 사물 생명있는 모든 것을 사랑하겠습니다 결점이 많아 마음에 안 드는 나 자신을 올바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렵니다. 주황- 그 타오르는 환희의 빛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