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 단상 아침 단상 꽃이 없다고 나비는 슬퍼하지 않는단다 개미는 바빠서 슬퍼할 겨를이 없단다 밤하늘에 박혀 있는 별을 따서 가슴 가득 채워 봐 슬플 때는 그래도 슬플 땐 들꽃을 만나봐 아무도 보러 오지 않아도 웃고 있지 않니 그러면 가슴 속에 들어있는 슬픔이 채송화 꽃씨같이 토옥 튀어나.. 더보기 이제 가을도 떠나간다 어느덧 11월 마지막 날, 이제 가을도 떠나간다. 유난히도 시끄러운 올 가을.... 마음이 스산하다.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요즈음... 우리 모두에게 편안한 삶을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줘야할 사람들이 우리의 삶을 온통 뒤죽박죽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현실.... 매일매일 쏟아지는 많은 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