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영을 다시 시작하다 그동안 쉬고 있던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 작년 5월 허리디스크 수술하고 컨디션이 좋지않아 계속 쉬면서 아파트 단지에서 조금씩 걷는 운동으로 만족해야했다. 아직은 일주일에 세번씩하던 강습은 자신이 없어 토요일에 하는 자유수영 시간에 50분 정도 하고 나온다. 오늘이 다시 시작한지 4주째. 한참을 쉬었더니 첫날은 무리하지 않으려고 걷는 레인에서 걷기부터 시작했다. 오늘은 깊은물에서 거의 50분을 돌았다. 와!!! 장족의 발전^^ 수술하고도 걷는게 조금 불편했던 컨디션이 수영을 다시 시작하면서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일주에 한번을 두번으로 늘려가면서 다시 강습반으로 가는 것을 목표로 하려고 한다. 오늘 옆 레인에 90세되신 남자 어르신이 쉬지 않고 25바퀴 정도를 돌고 나가시는걸 .. 더보기 탄천의 벗꽃잔치 3월의 마지막 날 탄천은 온통 벗꽃잔치다. 탄천의 화사한 벗꽃은 내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ㅎ 양지바른 곳은 활짝피었고 하늘은 어찌나 맑고 푸르른지 벗꽃의 아름다움을 더해주네. 그늘진 곳은 아직이지만 아마도 2, 3일 후면 지금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일것 같다. 점심시간쯤 가까운 곳의 회사 직원들이 무리를 지어 산책하고 많은 사람들이 봄을 즐기면서 산책한다. 다음 주쯤이면 훨씬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서울대병원이 보이는 곳에서 마음을 내려놓는다. 더 걷고 싶은건 마음뿐이다. 오늘은 여기까지......ㅠㅠ 어머나!!!! 거의 만보나 걸었네.... 너무 많이 걸었나?? 조금 걱정은 되네요.... 더보기 탄천의 가을이 무르익다 거의 6개월 만에 나가보는 탄천.... 그새 가을이 무르익어 끝나가고 있었다. 늦가을을 흠뻑 즐겼습니다... 탄천에서... 이렇게라도 멀리 가지않고 가을을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수숧 후 운동으로 즐겨하던 수영을 할 수 없으니 의사의 권유에 따라 걷기 밖에 할 수가 없어 차츰 늘려가면서 이제는 하루에 평균 오천보 정도 걷는다. 오늘은 탄천의 늦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 구천보나 걸었네요. 나의 세계기록(?)입니다 ㅎㅎㅎ 하늘의 구름과 단풍과 억새풀의 조화가 얼마나 멋졌던지.... 그렇게 멀리 보이는 분당서울대 병원건물을 바라보면서 다음 목표는 저곳이다 하면서 되돌아 왔네요. 수술 전 건강할때는 저 분당 서울대 병원을 건너는 다리까지 가는 일은 별일도 아니였는데.....ㅠㅠ .. 더보기 거실에서 3km 걷기 스포츠 센터도 못가니 운동을 좀 해야한다는 생각에 그나마 밖에서 햇볕 좋은 시간에 5.000보 정도 걷는걸로 운동이라고 했는데 눈이 많이 오고 날씨도 많이 춥고 길은 미끄럽고.... 밖에서 걷는일이 힘들어졌다. 그러다보니 운동부족...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적당한 운동이 뭐가 있을가? 하다가 You Tube에서 찾아보면 뭐가 있지 않을가 싶어 찾다보니.... 찾았다...ㅎㅎ "엄마 tv" 채널 3km 를 걷는 효과를 내는 별로 어렵지 않은 운동. 음악과 함께 선생님의 구령소리와 함께 약 30분 정도 거실에서 거의 제자리 운동 비슷하게 움직이면서 맨손체조 비슷하게 하면 된다. 그런데 땀이 제법 많이 난다. 처음에는 그냥 폰에서 연결해서 하다가 TV와 You Tube 연결해서 크게 보면서 하니 에어로빅센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