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8월이예요 정말 별나게 이 여름을 보내고 있다.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놓고 있으니 머리도 아프다. 집안에서는 더운줄을 모르지만 살아오면서 이렇게 힘들게 여름을 보낸적이 있나 싶다. 거실에서 내다보이는 길에는 적막할 정도로 다니는 사람이 거의 보이질 않는다. 밖을 내다보면 나가볼 엄두도 나질 않는다. 온난화 현상으로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어서 그렇다는데....ㅠㅠ 너무 더우니 어디 시원한 곳으러 가볼 생각은 꿈에도 못하고 몇년 전 깅원도 여행하면서 바다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마음을 달랜다. 더보기 메밀꽃 필 무렵 참 오랫 만에 글을 올린다. 긴 시간을 손을 놓고 그냥 한참을 지냈다. 그저 그냥...... 며칠 간 강원도에 바람 쏘이러 다녀와야지 하고 떠났는데 가서 보니 생각지도 않았던 메밀꽃이 한창.... 봉평을 지나 평창으로 가면서 보니 가는 곳마다 메밀꽃이 지천이다. 마치 팦콘을 터뜨려 놓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