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목요일 ...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을 하시고 붙잡혀 가신 날...
오늘 우리 성당에서는 각 구역 반 별로 서로 모여
각각 서로 개성있는 부활달걀을 만들었다..
우리 구역 반에서는 이번에는 계란에다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등을 붙이지 않고
예쁜 주머니에 계란을 두개 씩 넣어 예쁘게 묶어 줄을 길게 만들어
걸어 놓을 수도 있게 주머니를 만들었다..
노란 주머니는 꼭 병아리 같아 어찌나 귀여운지...
완전 잔치 분위기... 구역 자매가 캐온 쑥으로 쑥떡도 찌고
집을 제공한 자매는 수고스럽게도 잔치국수 말아내고..
완전 잔치 분위기..ㅎㅎ
우리는 하하호호 마냥 축제 분위기,,,
만들면서 하는 이런 저런 수다는 끝이 없고...ㅎㅎ
이렇게 즐거운 하루가 지난다...
그리고 우리는 또 한번의 부활을 기다린다...
여기저기 예쁘게 꾸민 집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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