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어머니, 그리고 오늘 12월5일 ** 어머니 ** '엄마 잊지 마라'며 눈물로 꼭 안아주던 은하수 저 멀리 아련한 어머니 얼굴 내 가슴 아리다 *** 울 남편이 눈물로 쓴 思母曲이다. 열두살 철없던 소년이 전쟁으로 엄마와 헤어진 그 때를 생각하며 이제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어머니를 기리며 써 내려간 自作詩... 울 남편 열두살 소년 어머니는 곱디고운 서른두살... 전쟁으로 그렇게 헤어진 불쌍한 어며니를 평생 잊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살아온 세월이 이제 70년이 넘었다. 어머니와 헤어진 날이 1950년 12월 5일 오늘이다. 평생을 하나 뿐인 아들 과 남편을 그리며 눈물로 한평생을 보내셨을 어머니... 내게는 얼굴 한번 못뵌 시어머님이시다. 어찌어찌 그 어렵게 어머니 회갑날 사진을 우리가 받았던 날 남편은 하루종일 기막혀했다. 그 고우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