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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호주오픈을 즐기다 2025년 호주오픈이26일 끝났다.TV만 켜면 머리 아픈 정치얘기가 나오는 요즘.이렇게 집에서 즐겁고또 편하게 국제대회를 볼 수있어 얼마나 고맙고 고마운지...올해도 결국 이탈리아의얀니크 신네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3:0으로 이겼지만 2위 독일의 알렉산더 츠베레프와 경기내내 접전이었다.사실 신네르는 작년에도우승했었기에 난 내심올해는 츠베레프가 우승했으면 하는 마음이었거든.....그러나 신네르의 우승...우승상금이 원화로 억소리나는 32억9천만원.여자 단식 우승자는미국의 세계랭킹 14위 "메디슨 키스"...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다.세계 랭킹 1위인 러시아의 "아리나 사발렝카"를 꺽고메이저 대회 생애 첫 우승. 추운 겨울 따뜻한 집에서세계적인 스포츠 중계를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또 다음 메이져.. 더보기
롤랑가로스 2024 롤랑가로스 2024 그랜드 슬램 대회중 하나인 프랑스 테니스 오픈이 끝났다. TV만 틀면 머리 아픈 정치 이야기가 마음을 심란하게 만드는 요즘... 2주 동안을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준 테니스 대회. 우리나라의 권순우 선수가 2라운드에서 탈락해서 많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한국선수가 출전한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남자 우승자는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였고 여자 우승자는 폴랜드의 이가 시비옹테크. 세계적인 선수들의 게임을 보면서 2주동안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벌써부터 7월에 있을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기다려진다. 더보기
US오픈을 보면서 4대 메이저 대회의 하나인 US오픈 테니스 대회. 노박 조코비치가 이번 대회를 이기면 50년 만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다고 해서 대단한 관심을 보였던 대회였다. 허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다닐 메드베네프에게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완패했다. 사실 결승에 왔을 때 우리 부부는는 다닐 메드베네프(러시아)를 응원했었다. 경기를 치르면서 조코비치는 쉬는 시간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이 대회를 보면서 제일 부러웠던건 그 많은 관중이 객석을 꽉채우고 열렬히 응원하고.... 코로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분위기에 우리는 언제쯤 야구장이나 축구장에서 저런 모습을 볼 수 있을가 하는 생각을 했다. 지난 번 윔블던 대회에서도 그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