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의 늦기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탄천의 가을이 무르익다 거의 6개월 만에 나가보는 탄천.... 그새 가을이 무르익어 끝나가고 있었다. 늦가을을 흠뻑 즐겼습니다... 탄천에서... 이렇게라도 멀리 가지않고 가을을 느낄 수 있고 즐길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수숧 후 운동으로 즐겨하던 수영을 할 수 없으니 의사의 권유에 따라 걷기 밖에 할 수가 없어 차츰 늘려가면서 이제는 하루에 평균 오천보 정도 걷는다. 오늘은 탄천의 늦가을 정취에 흠뻑 젖어 구천보나 걸었네요. 나의 세계기록(?)입니다 ㅎㅎㅎ 하늘의 구름과 단풍과 억새풀의 조화가 얼마나 멋졌던지.... 그렇게 멀리 보이는 분당서울대 병원건물을 바라보면서 다음 목표는 저곳이다 하면서 되돌아 왔네요. 수술 전 건강할때는 저 분당 서울대 병원을 건너는 다리까지 가는 일은 별일도 아니였는데.....ㅠ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