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할아버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우리 동네 풍경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새 눈이 내렸나보다. 날씨가 추워서인지 눈이 녹지를 않아 제법 쌓여있다. 지난 주말쯤부터 몸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늘 아침도 동네병원에 가느라 일찍 집을 나섰다. 일찍이라고 해도 10시가 넘은 시각.....ㅎㅎ 그새 관리원들이 주민들 미끄러지지 말라고 길을 만들어 놓았네. 병원에 다녀오는 길 어느 유치원 버스에서 싼타할아버지가 내린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좋아라하며 싼타할아버지를 반긴다. 아마도 유치원 행사인가보다. 싼타할아버지를 보는 나도 즐겁다. 그러고 보니 오늘이 12월 18일이네. 울 아파트에 약간의 비탈진 곳이 있다. 눈이 오면 아이들이 그곳에서 눈썰매를 타는데 올해는 눈도 많이 오지 않았지만 그닥 많지 않은 눈 위에서 썰매를 타는 아이들..... 그래도 즐겁게 썰매를 탄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