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름에 달 가듯이 추석이라고 괜히 마음이 바쁘다. 옛날처럼 함께 모여 아침에 차례를 지내느라 음식을 만들고 함께 모여 밥을 먹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그저 친척이라고 추석 인사 오면 다과 정도하고 하는 일인데 공연히 마음이 바쁘다. 그러다보니 어제 오늘 사이 그동안 바빠서 오지못했던 여러분들이 다녀갔다. 모두가 반가운 사람들. 살다 보니 우리가 집안의 제일 어른... 무심한 세월... 고맙게도 몇년전부터 엄마 힘들다고 아들네 집에서 명절을 보낸다. TV 를 보다 참 오늘이 보름이지... 창밖을 내다보니 구름에 가려 달이 잘 보이질 않는다.ㅠ 시간이 좀 지나서 내다보니. 어마나!! 정말 크고 아름다운 supèr moon이네. 이 아름다운 달이 내 폰으로 찍으니 이런 모습이어서 많이 아쉽다.ㅠ 올 추석도 이렇게 지나간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