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장터
울 아파트에는 화요일마다 장이 선다. 꽃, 채소, 과일, 생선등 일상생황에 필요한 각종 물건들을 다양하게 구비해 놓고 주민들에게 품질좋은 물건들은 물론이고 아주 친절하게 손님들을 맞이한다. 나의 단골 가게중 하나인 47년 경력인 칼갈아주는 아저씨까지...ㅎ 각종 먹거리들을 판매하는데, 순대, 튀김, 족발, 김밥등은 물론 집에가서 상차림만 하면 되는 반찬, 돈가스, 홍어무침, 육수만 부우면 되는 잔치국수, 주부들이 간편하게 조리하기만 하면 되는 것들까지... 참 편한 세상이다. 나도 가끔 사오는 옥수수 뻥튀기까지...ㅎㅎ 오늘은 멋진 모자 파는 아저씨에 옷가게까지... 구경하는 것만도 재미지다. 시골 5일장 구경하는 맛도 나고.... 화요일에는 주위의 마켓까지 가지 않아도 오늘 하루를 장구경으로 즐기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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