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유준이 이야기

세시리아 2025. 7. 1. 00:29

우리에게 하나 뿐인 손자 유준이♡♡
그 유준이가 올해 대학생이 되었다.
벌써 한학기가 끝나
학기말 시험 끝나고
방학이란다.
며칠 전 방학이라고
친구들과 전주로 여행을 다녀오더니
그제는 친구와 둘이 자전거로
부산까지 다녀오는 여행을 떠났단다.
아들 내외가 다녀가면서
전해주었다.
어마나!!!
그 먼길을
자전거로 여행을 하는 어려운 도전을 하다니...
그 용기가
어찌나 대견한지.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었다.
첫날 카톡으로
할아버지 할머니가
응원을 보냈더니
첫날 벌써 평택까지
내려갔다는 답장이 왔다.
어찌나 기특했던지...
둘째날 오늘은 청주까지
내려갔단다.
할아버지와 계속 카톡으로
상황을 주고 받는 유준이...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고맙다.
마냥 어린 손자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도전을 한
울 손자 유준이.
기특하고 대견하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다녀오기를
할아버지, 할머니가 응원해요.♡♡♡

*****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사진.


파리 여행중
할아버지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식 날♡

할아버지와 열공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