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만에 다시.....

 

 

 

 

 

 

 

 

 

 

 

일주일 만에 다시 찾은 속초.

지난 주에는 친구들과

이번에는 남편과 함께다.

그새 푸르름이 연두에서 초록으로 바뀌고.....

처음으로 양양고속도로로 왔는데

웬 터널이 그리 길고 많은지 ㅠㅠ

터널 길이가 4km가 넘는 곳도 있고.

터널이 그리 많으니 운전을 하는 내내

너무 지루했다.

남편과 교대로 운전을 했는데

하필이면 내가 운전한 구간이

거의 대부분 터널구간.....ㅠ

 

언제나 와도 편안한

산과 바다가 있는 곳.

이곳에 와서 살가? 하는마음이 생기는 곳이다.

 

미세먼지도 없고 맑은 공기가 싱그럽다.

봄비가 내린 끝이라 더더욱 그렇다.

숙소에서 바라다보이는 울산바위가 웅장하다.

오늘 아침엔

설악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러 가야지......

 

숙소에서 보이는 저녁노을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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