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설 명절이라고,,,,,,
세시리아
2012. 1. 20. 21:56
설이라고 뉴스에선 고향가는 고속도로가 밀린다는 소리 뿐이다.
그리고는 별로 듣고 싶지않은 뉴스 뿐이고 ;;;
TV를 꺼 버리고 나니 집안이 다시 조용해지고...
양력명절을 지내고 나니 우리 집은 평소와 다름이 없이 조용하다..
설이라고 주위에선 조용한데 TV에서 더 시끄럽다....
며칠 전부터 무릎에 이상이 생겨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를 받다가
오늘은 PRP라는 시술을 받았다.
그리고 시술비는 왜 그리 비싼지 ㅠㅠ
아프니 괜히 짜증나고 마음이 울적해지고...
시술 받고 나오니 무릎이 약간 띵하고 무겁다..
겨우 운전하고 집에 오니 많이 아프고 힘드네...
설 명절 연휴 끝나면 남편이랑 저 아래 바닷가 쪽으로 가서
동백꽃도 보고
남해 안의 멋진 바다 구경도 좀 하고 오려 했는데
이렇게 다리가 갑자기 아프니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에효^^
작년에는 무릎뼈가 골절되어 고생했는데
올해는 연초부터 또 이렇게 관절때문에 문제가 생기니
나의 마음에 작은 슬픔이 생긴다,,,ㅠㅠ
바다구경은 지난 번 대천 여행 때의 바다로 끝내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