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커피 마시면서 하는 신년회~~
세시리아
2012. 1. 12. 00:57
작년 일년 내내 같이 성경공부하던 성당 친구들;;;
못내 아쉬워서 며칠 전 다시 뭉쳤다;;;
좀 이른 점심을 같이 먹고
우린 아파트 동네에 있는 커피집에서
새해를 생각하며 수다 한판...
다들 바쁜 중에도
한 사람도 빠지지 않고 모였지....
아홉명...
30대 부터 40대, 50대, 나처럼 60이 넘은,,,,
세대를 초월하는 우리는
전혀 나이를 의식하지 않고 어울린다.....
아니,,, 어쩌면 그들이 나를 많이 봐 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우리는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회를 커피집에서 했다.....
그 중 한 분이 이렇게 예쁜 설거지 수세미를 가지고 와서 하나 씩 선물해 주는 센스까지.....